
국내 스타트업의 주요 화두 중 하나가 해외 진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동남아 진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동남아 중에서도 싱가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28일에 호치민에서 열린 국내 스타트업의 밋업 행사에 와우테일이 직접 다녀왔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더인베션랩이 공동 주최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드림 챌린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 중에 베트남 진출 스타트업에 가장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더인벤션랩이 마련한 VKSEN(Vietnam Korean Startup Entrepreneur Network) 호치민 밋업이다.
VKSEN은 더인벤션랩이 초기 투자한 베트남 진출 스타트업의 CEO 저녁 모임으로 2019년에 시작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베트남 현지 방역조치가 풀린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에 호치민, 8월에 하노이에 이어 28일에 다시 호치민에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이 모였다.
국내에서도 사업을 운영하는게 쉽지 않은데,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현지에서 고군분투 중인 국내 스타트업 15팀이 참가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해서 현지 직원을 고용해서 운영 중이다. 국내 투자자가 베트남 법인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한국이나 싱가폴에 설립한 모회사에 투자하는게 일반적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베트남에 진출한 다양한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들이 이렇게 각자 스스로 부스를 꾸며 한국-베트남의 투자자, 그들의 고객들과 함께 네트워킹하고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는 처음이다. 대부분 피칭중심의 데모데이가 이곳 베트남에서도 스타트업씬에서는 일반적인데 오히려 네트워킹 중심으로 사업협력이 중요한 시장이 베트남”이라 밝혔다. 이어 “부스에서 직접 커뮤니케이션하고 부대행사로 인베스터들만 모여 피칭세션을 내년부터 가지려고 한다. 베트남 진출에 관심있는 한국의 대기업들도 적극환영한다. 내년에는 베트남 진출 초기펀드를 좀더 키워 투자와 진출, 현지 사업 협력을 실제로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다양하게 가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15팀은 워킹맘&에듀케이션, 뷰티테크, 패션테크, 라이프 이노베이터, B2B 등 5개의 섹션으로 나눠, 부스를 마련하고 베트남 현지 투자자와 현지 관련 업계 종사자, 그리고 한국에서 온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


[NUTRABBIT]
뉴트리3•3을 2022년 9월에 런칭하여 OEM / ODM / OBM 관련 무료 견적 및 샘플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0월 현재 월간이용자(MAU) 및 견적 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 이용자수가 국내 이용자수와 비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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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의 주요 화두 중 하나가 해외 진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동남아 진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동남아 중에서도 싱가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28일에 호치민에서 열린 국내 스타트업의 밋업 행사에 와우테일이 직접 다녀왔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더인베션랩이 공동 주최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드림 챌린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 중에 베트남 진출 스타트업에 가장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더인벤션랩이 마련한 VKSEN(Vietnam Korean Startup Entrepreneur Network) 호치민 밋업이다.
VKSEN은 더인벤션랩이 초기 투자한 베트남 진출 스타트업의 CEO 저녁 모임으로 2019년에 시작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베트남 현지 방역조치가 풀린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에 호치민, 8월에 하노이에 이어 28일에 다시 호치민에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이 모였다.
국내에서도 사업을 운영하는게 쉽지 않은데,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현지에서 고군분투 중인 국내 스타트업 15팀이 참가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해서 현지 직원을 고용해서 운영 중이다. 국내 투자자가 베트남 법인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한국이나 싱가폴에 설립한 모회사에 투자하는게 일반적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베트남에 진출한 다양한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들이 이렇게 각자 스스로 부스를 꾸며 한국-베트남의 투자자, 그들의 고객들과 함께 네트워킹하고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는 처음이다. 대부분 피칭중심의 데모데이가 이곳 베트남에서도 스타트업씬에서는 일반적인데 오히려 네트워킹 중심으로 사업협력이 중요한 시장이 베트남”이라 밝혔다. 이어 “부스에서 직접 커뮤니케이션하고 부대행사로 인베스터들만 모여 피칭세션을 내년부터 가지려고 한다. 베트남 진출에 관심있는 한국의 대기업들도 적극환영한다. 내년에는 베트남 진출 초기펀드를 좀더 키워 투자와 진출, 현지 사업 협력을 실제로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다양하게 가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15팀은 워킹맘&에듀케이션, 뷰티테크, 패션테크, 라이프 이노베이터, B2B 등 5개의 섹션으로 나눠, 부스를 마련하고 베트남 현지 투자자와 현지 관련 업계 종사자, 그리고 한국에서 온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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